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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MWC 예정대로 참석…"최소 2주, 중국밖에서 체류 후 참가"

계획대로 최신 스마트폰과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출시
"권장 조치 준수, 신종 코로나 확산 막기 위해 혼신의 힘 다하겠다"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20-02-11 11:27

샤오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에도 'MWC 2020'에 참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샤오미는 계획대로 최신 스마트폰과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0'에 예정대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샤오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희 샤오미는 미팬, 언론 관계자분들, 파트너사, 사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해 MWC 2020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20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강력한 권장 조치를 준수해 신종 코로나 확산 막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샤오미는 먼저 중국에 체류한 관계자는 건강 상태를 점검해 증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바르셀로나에 도착하기 14일 내 중국에서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오는 23일 런칭 행사와 MWC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고위 임원들도 최소 2주 전에 중국 밖에서 머물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모든 직원들은 유럽 현지 사무소에서 근무하도록 조치하고 런칭 이벤트 및 MWC 부스 진행 14일 이전 검사 후 증상 없음을 확인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지침에 따라 전시회 부스와 모든 제품에 세척과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