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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지난해 영업익 681억원…전년비 13%↑

  • 송고 2020.02.14 16:20 | 수정 2020.02.14 16:20
  •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휴젤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04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휴젤은 사상 최대 연매출 달성 배경으로 자사 제품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꼽았다. 특히 휴젤은 HA필러 '더채움'의 약진이 가시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더채움의 국내외 시장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8.1% 증가했다. 국내에선 51.5% 증가하며 국내 HA필러 시장 1위에 올라섰다.

휴젤은 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보툴렉스의 국내 매출은 6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해 4년 연속 국내 선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보툴렉스는 현재 중국 시판허가를 앞두고 있다. 휴젤은 올해 중반께 허가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올해 상반기 유럽, 올해 말 미국 진출을 위한 시판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는 자사 보툴렉스와 더채움이 국내 시장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 한편, 태국∙남미∙러시아 등지에서 현지 의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학술포럼 'H.E.L.F'가 현지에서 호응을 얻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자신감을 얻은 한 해였다"며 "올해에는 중국 판매 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까지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세계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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