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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2.05달러…석유수요 반등 기대감↑

  • 송고 2020.02.15 09:22 | 수정 2020.02.15 09:22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2분기는 석유수요 반등"…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감소

국제유가는 투자자들의 석유수요 반등 기대심리에 상승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3달러 오른 52.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8달러 상승한 57.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9달러 뛴 55.23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로이터는 "코로나19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라며 "2분기에는 석유수요가 반등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돼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환자 분류방식 변경으로 임상진단환자가 확진자로 분류, 그 수가 크게 늘어났지만 신규 확진자수는 2월 정점대비 감소 추세다.

미국 석유회사인 리터부시 어소시에이츠(Ritterbusch and Associates) 대표는 "그간 유가를 가파르게 하락시켰던 대규모 매도는 마무리되고, 숏커버링 물량으로 대체되고 있다"며 "이는 유가 상승에 압력을 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EA 등 해외 주요기관들이 잇따라 석유수요 감소 전망을 내놓음에 따라 OPEC+이 3월 초 총회에서 추가 감산을 결정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지속되고 있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9% 상승한 99.16을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7.60달러) 상승한 158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주간 기준으로 0.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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