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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나이, 언제 사업 물려받을까 아버지 기업 화제

  • 송고 2020.02.16 21:50 | 수정 2020.02.16 21:59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MBN 캡처)

ⓒ(사진=MBN 캡처)

탁재훈 나이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돌싱트리오' 결성했다. 탁재훈은 이들 중 가장 맏형으로 올해 53세다. 임원희는 51세, 이상민은 48세다.

탁재훈의 아버지는 국민레미콘 대표 배조웅 씨다. 한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연예인이라 가업 승계를 권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면이 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러면서 "본인이 연예계 생활을 청산하고 사업을 물려받겠다는 용의가 있다면 가업 상속을 하겠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를 본 탁재훈은 한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 인터뷰를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조웅 대표는 1998년 국민레미콘 대표 이사로 취업해 연매출액을 180억원까지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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