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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스카트'로 청소용품 시장 신규 진출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등록 : 2020-02-17 10:19

▲ '스카트' 청소용품 이미지ⓒ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스카트’를 앞세워 주택관리 및 청소용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주방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 및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는 스마트한 청소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스카트는 2009년 ‘빨아쓰는 키친타월’을 개발하고 시장에 정착시켜 주방 영역의 위생 수준을 한단계 높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스카트는 소비자 행태 분석을 통해 부엌(키친)의 활용도를 연구, 실제 요리하고 식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전체 시간의 약 30%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대부분 시간을 청소와 정리정돈 등에 할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청소 솔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잠재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지했다. 또 유한킴벌리가 기존 사업을 통해 쌓아온 부직포 기술은 청소용품의 주요 원료 중 하나로, 시너지가 날 수 있다는 점이 시장진출의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스카트가 청소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을 선언하고 첫 번째로 선보인 신제품은 ‘스카트 하루 한 장 The(더) 버블’ 수세미 제품이다. 엠보싱과 공극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내면서도 부드러워 맨손 설거지에도 자극이 적은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하루 한 장 사용으로 위생성을 강조해 주방위생과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주부들과 깔끔하고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싱글족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된다.

유한킴벌리 스카트 마케팅 관계자는 “스카트 브랜드는 그 동안 건강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한 청소용품 솔루션을 통해 가정생활 전반에서의 위생 향상과 여유로움을 제공하는 데 더 큰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며 “유한킴벌리가 다양한 생활용품 브랜드를 통해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만큼 신사업에서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