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승준 죽음을 담은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 역으로 열연한 배우 김정현. 극중 서지혜와의 안타까운 로맨스를 선보이며 마무리했다.
김정현은 극중 내내 사기꾼 구승준 캐릭터를 선보이면서도 서단(서지혜)을 향한 순애보 사랑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앞서 김정현은 풋풋한 캐릭터부터 시작해 선 굵은 연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주연급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이번 작품으로 행보에 청신호를 알리게 됐다.
많은 팬들을 확보한 가운데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아쉬운 의견이 뜨거운 이유도 그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주인공 커플은 살리고 굳이 서브 커플을 죽이는게 뭐야....너무 차별 심한거 아니냐 두 커플 다 잘 살면 되는데 왜 죽이냐고(a****)", "야 진짜 너무하지 않냐 당연히 해피엔딩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이 무슨 지붕뚫고 하이킥 결말 수준이야.와 어이없어.아니 스토리상 어쩔 수 없이 죽을 만한 당위성이라도 있으면 비극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어,근데 이건 아니지 않아???대체 구승준 죽어야만 될 이유가 뭐가 있었는데???작가가 안티야???(b****)" 등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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