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나이가 화제다. 이상아는 1972년 생으로 올해 49세다.
17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해 이혼의 상처와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 과정에서 자살 시도를 한 적도 있다며 여러 방송에서 힘든 상황을 토로한 바 있다. 이때마다 가족과는 상의하지 않았다며 가족들을 책임지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상아는 1984년 13살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이듬해 영화 '길소뜸'에 출연해 14살 나이의 전라 노출로 화제가 됐다.
이후 이상아는 한 방송에 출연해 "벗어야 한다고 해서 못 하겠다고 했는데, 감독님이 '너 돈 많니?'라고 물었다"라며 " '돈 많으면 이 때까지 찍은 필름 다 물어내고 가라'고 했다"며 숨겨져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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