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1.3℃
코스피 2,675.75 52.73(2.01%)
코스닥 862.23 16.79(1.99%)
USD$ 1377.5 1.5
EUR€ 1472.5 0.1
JPY¥ 888.3 -0.5
CNY¥ 189.4 -0.1
BTC 94,245,000 2,198,000(-2.28%)
ETH 4,617,000 60,000(-1.28%)
XRP 773.1 26.2(-3.28%)
BCH 705,200 34,500(-4.66%)
EOS 1,219 4(0.3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하나은행, '수출e-구매론' 출시…매출채권 조기현금화 가능

  • 송고 2020.02.18 13:09 | 수정 2020.02.18 13:0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하나은행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원하는 수출신용보증(공급망)을 활용한 '수출e-구매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직·간접수출기업을 위한 '수출e-구매론'은 기업간 결제성 상품으로 하나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신용보증(공급망)을 활용하게 되면서 출시됐다.

수출신용보증(공급망)이란 수출기업과 간접수출기업간 발행되는 구매확인서를 기반으로 간접수출기업이 채무부담 없이 매출채권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증지원제도로 3000억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보증제도를 이용하는 직·간접수출기업은 수출용 원·부자재에 대한 부가세를 영세율(세율 0%) 적용받아 수출물품의 대외 가격경쟁력 향상은 물론 무역보험공사의 추가적인 보증지원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수출기업에 수출용 원·부자재 등을 공급하는 간접수출기업이 납품 후 매출채권의 유동화까지 상당한 결제기간을 기다려야 했으나 '수출e-구매론' 출시로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국내 수출산업 성장을 견인하고자 '수출e-구매론'을 출시했다"며 "외국환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52.73(2.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02:30

94,245,000

▼ 2,198,000 (2.28%)

빗썸

04.25 02:30

94,083,000

▼ 2,232,000 (2.3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