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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 하반기부터 축소

  • 송고 2020.02.18 15:17 | 수정 2020.02.18 15:17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단계적 축소 뒤 2022년 7월부터 폐지

ⓒ한전

ⓒ한전

한전이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제도를 올 하반기부터 축소한다.

한전은 18일 언론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제도를 올 하반기부터 2년에 걸쳐 축소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기본료가 100% 할인되고, 전력량요금은 50% 할인되고 있다. 현 할인제도는 올 상반기까지 이어지고, 하반기부터 2021년 6월까지는 기본료 50% 할인과 요금 30% 할인되고,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는 기본료 25% 할인과 요금 10% 할인된다. 2022년 7월부터는 할인제도가 폐지된다.

한전은 "특례할인 제도는 일정기간을 정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일몰기한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효과가 소멸된다"며 "전기차 충전전력 특례할인은 지난해 말 일몰예정 이었으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해당 산업 활성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기간연장 및 개선방안을 발표한 것으로 탈원전이나 한전의 재무여건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한전은 이어 "할인제도가 최종 일몰되는 2022년 하반기에도 정상 전기요금으로 정상화 되는 것일 뿐 충전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해외 주요국가에서도 전기차 보급지원 정책은 전기차 충전요금에 대한 할인이 아닌 차량구매 보조금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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