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1.0 0.0
EUR€ 1455.9 -6.9
JPY¥ 892.1 -0.6
CNY¥ 186.0 -0.2
BTC 100,216,000 239,000(0.24%)
ETH 5,086,000 15,000(-0.29%)
XRP 884.9 1.5(-0.17%)
BCH 801,000 106,100(15.27%)
EOS 1,506 11(-0.7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전,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 하반기부터 축소

  • 송고 2020.02.18 15:17 | 수정 2020.02.18 15:17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단계적 축소 뒤 2022년 7월부터 폐지

ⓒ한전

ⓒ한전

한전이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제도를 올 하반기부터 축소한다.

한전은 18일 언론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제도를 올 하반기부터 2년에 걸쳐 축소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기본료가 100% 할인되고, 전력량요금은 50% 할인되고 있다. 현 할인제도는 올 상반기까지 이어지고, 하반기부터 2021년 6월까지는 기본료 50% 할인과 요금 30% 할인되고,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는 기본료 25% 할인과 요금 10% 할인된다. 2022년 7월부터는 할인제도가 폐지된다.

한전은 "특례할인 제도는 일정기간을 정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일몰기한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효과가 소멸된다"며 "전기차 충전전력 특례할인은 지난해 말 일몰예정 이었으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해당 산업 활성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기간연장 및 개선방안을 발표한 것으로 탈원전이나 한전의 재무여건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한전은 이어 "할인제도가 최종 일몰되는 2022년 하반기에도 정상 전기요금으로 정상화 되는 것일 뿐 충전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해외 주요국가에서도 전기차 보급지원 정책은 전기차 충전요금에 대한 할인이 아닌 차량구매 보조금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19:17

100,216,000

▲ 239,000 (0.24%)

빗썸

03.28 19:17

100,113,000

▲ 181,000 (0.18%)

코빗

03.28 19:17

100,282,000

▲ 280,000 (0.2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