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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1월 판매량 전월비 89%↑

  • 송고 2020.02.18 15:24 | 수정 2020.02.18 15:24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국순당

ⓒ국순당

국순당은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판매량이 10만병을 판매해 전월(2019년 12월) 5만3000병 대비 88.7%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월보다는 51.5% 증가한 실적이다. 업계에서는 막걸리 비수기인 1월에 이처럼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지난 1월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면역력에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균으로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 음식으로 전통 발효식품을 추천했다. 막걸리는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발효하는 동안 유산균이 생기는데 유산균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또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유통채널이 꾸준하게 확대된 것도 판매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지난 1월 새롭게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인사동 한정식 등 고급 음식점 등에서도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취급점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순당이 2018년 5월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생막걸리 한 병(자사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 마리 가량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들어있고, 일반 유산균음료 보다 약 100배 많이 들어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일반적인 막걸리 도수인 6%에 비해 1%를 낮춰 기존 막걸리 음용 소비자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 및 알코올에 약한 소비자도 음용을 좀 더 쉽게 즐기게 했다. 1000원대가 대부분인 막걸리 시장에서 3000원대 가격을 책정하여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2019 쌀가공품 품평회 톱10' 중 1위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산 쌀 100%를 사용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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