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낭만닥터 김사부2’ 깜짝 출연
배우 양세종이 ‘낭만닥터 김사부2’에 우정출연 했다.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 출연이다.
양세종은 18일 방송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후반부에 등장해 “여기는 여전하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돌담병원을 돌아봤다.
‘낭만닥터 김사부1’의 주역이였던 양세종은 거대병원장 도윤완의 아들이자 동주(유연석)의 친구다. 싸가지도 없고, 남에 대한 배려 같은 건 할 줄도 모른다. 자신이 금수저 인생을 살고 있음에 너무나 당당한 인물. 하지만 잘난 아버지가 주는 혜택을 누리려면 그에 걸맞은 실력을 갖춰야 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완벽주의자인 아버지를 만족시킬수 없었다. 그런 인범에게 동주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시즌1에서 동주와 대척점에서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던 양세종이 종영을 2회 남겨 놓은 시즌2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는 오는 24일 방송하는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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