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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집단에너지' 지역난방 408만 세대·산업단지 51개 확대 추진

  • 송고 2020.02.19 11:00 | 수정 2020.02.19 08:4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23년까지 집단에너지 공급 목표 2월 중 확정·공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업계·학계·연구계 등 이해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은 관련 사업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집단에너지사업법 제3조에 근거해 수립하는 5년간의 법정 계획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본내용을 수립하고, 국가에너지 정책 기본방향 및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포함해 계획안을 마련한다.

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은 오는 2023년까지 집단에너지 공급목표를 지역난방 총 408만 세대,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총 51개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다.

또한 집단에너지 공급 기준에 열수송관을 추가해 기존 열수송관 및 미활용열원 활용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노후설비나 벙커C유 사용 열병합발전소를 활용해 깨끗한 분산에너지 공급도 늘린다.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수용성을 제고하고, 원격검침확대·노후계량기 교체 등으로 소비자 편의성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산업부는 "5차 집단에너지 공급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감축할 것"이라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이달 중 확정 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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