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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삼성생명 변액보험 헤지손실 제외시 양호-유안타

  • 송고 2020.02.19 10:48 | 수정 2020.02.19 17:08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유안타증권이 19일 삼성생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삼성생명은 지배주주 순이익 6억원(흑전)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추정치(565억 원)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다. 이밖에 삼성생명은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손실 3053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정태준 연구원은 "어닝 쇼크를 기록한 것은 맞으나 쇼크의 원인 변액보증 헤지가 매크로 상황 급변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유안타가 당초 제시한 2020년 생명보험 증익 논리인 보험부채 구조조정 효과에 따른 지급률 개선과 책임준비금 전입액 감소 및 고이원 자산 확대에 따른 신규투자이원 반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금리 반등과 함께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신규 투자이원 반등은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시장금리 반등과 자산 부채 듀레이션 매칭 압력 완화에 따른 고이원 자산 비중 증가에 기인한다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정 연구원은 "변액보증 헤지손실 발생은 4분기 중 금리와 증시가 동시에 상승했기 때문"이라면서 "금리와 증시가 상승하면 변액보증준비금 적립액은 감소해 긍정적이나 이 효과는 올해 연말(4Q20)에 인식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헤지손실만 부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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