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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작년 영업익 1729억원…아라미드 수요 확대

  • 송고 2020.02.19 10:58 | 수정 2020.02.19 10:5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매출 4조4072억원…전년比 1.18% 하락

올해 CPI·아라미드 수요 확대 전망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9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누계 기준 지난해 매출액 4조4072억원, 영업이익 172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1.18%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확대, 아라미드 등 고부가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 필름사업의 턴어라운드 및 기타부문의 적자 감소로 제조군에서 전년대비 45%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으나 연결 종속회사들의 실적 등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3.6% 상승에 그쳤다.

같은 기간 계속사업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4억원, 224억원을 달성했다. 계속사업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분기에 반영된 일회성비용, 종속회사 처분손실 등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올해는 산업자재 부문의 판매 증가 및 필름·전자재료 부문의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라미드는 매출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착공했던 증설분은 가동을 시작했다.

이밖에도 2018년 구축한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의 최적화도 진행 중이고, 폴더블 스마트폰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타이어코드 및 투명폴리이미드 필름(브랜드명 : CPI) 판매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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