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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작년 영업익 103억원…POM 판매다각화

  • 송고 2020.02.19 15:37 | 수정 2020.02.19 15:37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매출 3302억원, 전년比 2.8% 증가…영업익 46.8% 감소

중국내 수요 감소, 원료가 약세 반영, 일회성 비용 발생

코오롱플라스틱은 19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9년 연간(IFRS 연결기준) 매출 330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8%, 56.1% 감소했다.

매출은 폴리옥시메틸렌(POM) 설비증설 이후 판매다각화로 증가했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내 수요가 둔화하면서 사업확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과 정기보수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수익성은 낮아졌다.

영업이익은 원료가격 약세가 판매가에 반영됐고, 재고자산 처분손실과 같은 일회성 비용도 포함됐다. 당기순이익은 영업 외 부분에서 환차손규모가 축소됐지만, 합작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 실적 개선으로 추가 하락을 막았다.

코오롱플라스틱은 2019년 배당성향 46%, 시가배당률 1.6% 수준으로 한 주당 7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생산 차질 등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면서 "글로벌 자동차사들이 전기차 등 차세대 자동차 수요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새로운 고부가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신규 고객사 발굴과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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