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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더 가벼워진 절충형 유모차 '비트' 출시

  • 송고 2020.02.20 14:10 | 수정 2020.02.20 14:10
  •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스토케

ⓒ스토케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는 기존 모델보다 더 가벼워진 절충형 유모차 '비트(BEAT)'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비트는 한국 소비자들의 가벼운 유모차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육아하는 아빠들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비트의 최대 강점은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다. 비트 무게는 9.5kg이며 너비는 53.5cm다. 신생아부터 4세(22kg)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5점식 하네스(안전벨트)와 시트 핸들(안전 바)가 부착돼있다.

유모차 사용 시 아이가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비트의 특징이다.

앞바퀴에는 서스펜션이 적용돼 아이에게 닿는 충격을 최소화했으며, 아이가 앉거나 누워있을 때의 포지션에 따라 시트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풋레스트(발 받침대)는 2단계 각도로 조절할 수 있으며 UPF 50+ 소재의 캐노피는 확장과 통풍이 가능해 유모차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고, 햇빛과 소음 같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한다.

부모 편의성을 위해서는 초대형 쇼핑 바구니가 탑자돼 최대 10kg까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제품은 블루 멜란지, 블랙 멜란지, 블랙 총 3종 컬러로 출시됐다.

스토케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절충형 유모차 비트를 통해 스토케 유모차 제품군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스토케 신제품 비트는 스토케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스토케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몰(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AK)에서 판매된다.

한편, 스토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Jayson Atienza)와 협업해 제작한 비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국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판매되며, 구매 시 일반 제품과 마찬가지로 네이버 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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