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8만4000CBM급 신형 VLGC 1척 신조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에 나선다고 21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유럽계 에너지 기업인 BGN 그룹과의 1585억원 규모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계획이다.
KSS해운은 이번 투자로 총 16척의(VLGC 13척, MGC 3척) LPG선단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LPG운송 글로벌 5위 선사의 지위를 굳혔다.
KSS해운 관계자는 "신조를 포함해 총 5척의 신형 VLGC가 인도되는 2021년에는 매출 3000억원을 상회하며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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