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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세종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강원 춘천서도 양성 판정 첫 발생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20-02-22 09:53

22일 서울 구로구와 세종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 춘천에서는 첫 양성 판정을 보인 사례도 나왔다.

22일 서울 구로구와 세종시, 강원 춘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로구청 보건소는 이날 홈페이지에 "확진자는 구로구 개봉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조모(41·남) 씨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여행 가이드인 조씨는 지난 8∼16일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의성에 사는 50대 여성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조씨도 검사를 받게 됐다.

구로구는 조씨 거주지 주변을 방역하고 동거인 1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 동거인에 대한 검체 조사도 의뢰한 상태다.

세종시에서도 이날 첫 확진자가 나왔다. 세종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30대 남성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오전 11시 세종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그동안 동선, 방역 대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춘천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 춘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2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1차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대구 3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에서 현재 2차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춘천시는 이날 오전 10시에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이들이 최종 양성판정을 받으면 강원도 내 첫 확진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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