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3·54번째 환자 추가 사망
대구·경북 추가 확진자 113명
추가 확진자 중 70명 신천지 유관
2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23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556명으로 급증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23명 추가도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총 556명"이라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 중 113명은 대구와 경북에서 나왔다. 이중 70명이 신천지 관련 확진자다. 이외에도 부산, 광주, 경기, 경남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총 75명에 달한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되면서 총 4명으로 증가했다. 전일 경북 경주에서 사망한 443번째 환자와 청도 대남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54번째 환자가 사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망 관련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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