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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코로나 위기 겪는 협력사 지원하는 대기업 가점 부여

  • 송고 2020.02.24 10:20 | 수정 2020.02.24 11:4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조성욱 공정위원장, 코로나 대응 전자업계 현장 행보

LG전자, 협력사 컨설팅·자금대출 등 지원계획 발표

24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전자산업협동조합 전무,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LG전자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 대표가 경기도 화성 소재 전자부품 제조업체 '유양디앤유'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전자산업협동조합 전무,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LG전자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 대표가 경기도 화성 소재 전자부품 제조업체 '유양디앤유'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24일 경기도 화성 소재 전자부품 제조업체 '유양디앤유'를 방문했다.

이 곳에서 전자산업협동조합 전무,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LG전자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관련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려는 취지다.

조성욱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부품·원자재 수급차질로 인해 납품지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하도급업체에게 부당하게 부담이 전가되는 일이 없도록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력업체의 어려움은 결국 원사업자인 대기업의 경쟁력 저하로 연결되므로 위기상황일수록 협력사와 공생과 상생이 필수적"이라며 "대기업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모습은 위기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정위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거나 국내로 유턴하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기업에게 공정거래협약 평가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LG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에 대한 상생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해외에 생산공장을 보유한 협력사들이 국내로 회귀하거나 국내 생산량을 확대하는 경우 △컨설팅 제공 △무이자 자금대출 △구매물량 보장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LG전자는 협력사 무이자 대출 자금지원 규모를 지난해 400억원에서 올해 550억원으로 확대한다. 이달 중 집행해 협력사의 경영안정화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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