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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물인터넷 매출액 사상 첫 10조 돌파

  • 송고 2020.02.25 12:00 | 수정 2020.02.25 09:55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과기정통부, 2019 IoT 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제품기기 매출 비중 가장 커…올해 고용계획 4300명

연도별 사물인터넷 매출액 현황.ⓒ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도별 사물인터넷 매출액 현황.ⓒ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난해 사물인터넷(IoT)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2019년도 국내 IoT 산업 현황을 담은 2019년도 IoT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IoT 매출액은 10조9379억원으로 전년(9조4149억원) 대비 16.2%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내수액(9조7340억원, 89.0%)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수출액의 경우 연평균(2015년~2019년) 성장률 46.3%를 보였다.

사업 분야별 매출액은 제품기기(4조4,796억원, 41.0%)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네트워크(1조8815억원, 25.2%) 분야가 가장 높았고 플랫폼 분야(1조7092억원, 19.8%)가 뒤를 이었다.

사물인터넷 사업 분야별 매출액 현황 및 전년 대비 증가율.ⓒ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물인터넷 사업 분야별 매출액 현황 및 전년 대비 증가율.ⓒ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난해 초 5G 이동통신 서비스가 상용화되고 IoT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네트워크 매출액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비스 분야는 건설·시설물관리·안전·환경(1조928억원, 38.1%) 분야가 시설물 관리 등을 통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 확산으로 인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IoT 관련 인력은 7만7734명으로 전년 대비 3793명이 증가했다. 올해 고용계획상 필요인력은 약 4300명으로 IoT 분야 인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통계조사로 231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돼 601개사가 응답했다. 사업 분야는 4개(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로 나눠 조사했으며 서비스 분야의 사업체(1226개사)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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