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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미얀마 초대형 가스전 추가 확인

  • 송고 2020.02.25 14:34 | 수정 2020.02.25 14:3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2021년 마하 구조 2~3공 평가 시추 실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A-3 광구 해상 시추선에서 진행된 마하-1 산출시험 장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A-3 광구 해상 시추선에서 진행된 마하-1 산출시험 장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해상 A-3 광구 마하(Mahar) 유망구조를 탐사시추한 결과 6600억 입방피트 규모의 발견잠재자원량을 확인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발견잠재자원량이란 특정 시점에서 시추를 통해 확인된 가스 집적구조로부터 잠재적으로 회수 가능하다고 평가되나 상업적 개발까지는 부족한 가스의 양이다.

이는 앞서 미얀마 A-3 광구 해상 시추선에서 마하 유망구조 가스층을 발견, 가스층 산출시험에서 일일 약 3800만 입방피트 규모의 생산성을 확인한 이후의 성과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에 마하 구조에 대한 2~3공의 평가 시추를 진행한다. 2년 간 정밀 분석 작업을 거쳐 가스전 세부 개발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재 미얀마 가스전의 쉐(Shwe), 미야(Mya) 2개 해상 가스전에서 총 9개의 생산정을 통해 일산 5억 입방피트 가량의 가스를 생산 중이다.

양 가스전은 지난해 과거 실적을 상회하는 2162억 입방피트를 판매하며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6053억원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마하 유망구조는 쉐 가스전을 잇는 캐시카우가 될 것"이라면서 "다만, 실제 생산 시 마하 구조의 일일 가스 생산량은 생산정 개수, 생산장비 등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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