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4월 08일 11:37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SH공사, 마곡지구 9단지 962세대 모집공고

코로나19 예방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변경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등록 : 2020-02-26 11:08

▲ 마곡지구 9단지 조감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 분양주택 962세대에 대해 입주자모집공고하고 3월중 청약을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마곡지구는 공동주택단지 외 마곡 마이스(MICE), 서울식물원, 산업단지 등이 함께 조성된 도시개발지구다. 2013년 1차 분양해 2015년 2차 분양이 완료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9단지는 3차 분양이다.

마곡 도시개발지구는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주택지구와 달리 자급기능을 갖춘 도시의 조성을 목적으로 해 자족기능을 수행하도록 기반시설계획이 포함됐다.

단지 동쪽 이대서울병원이 있고 롯데중앙연구소, LG사이언스파크 등 기업연계시설이 존재하고 세무서, 구청, 학교 등 공공기관도 지구 내에 계획돼 있다.

마곡 도시개발지구 9단지는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만을 적용받고 공공주택특별법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청약자격 차이를 충분히 숙지해 청약해야한다.

신혼부부 특별분양의 경우 2018년 5월부터 실행한 가점제 적용대상이 아니며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정은 청약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 마곡지구 9단지 위치.ⓒSH공사

서류심사 시 소득제한범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20%(맞벌이 시 130%)로 공공주택지구 대비 다소 상향된다. 세대구성원의 자산도 자격요건에서 배제되는 등 적용기준이 다르다.

마곡 도시개발지구 9단지는 전용면적 59㎡, 84㎡로 구성된 분양주택 962세대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67세대를 합해 총 1529세대로 구성된 소셜믹스 단지이다.

세대별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균 5억885만4000원으로 최저 4억7695만9000~5억2515만6000원이다. 전용면적 84㎡는 평균 6억7532만3000원으로 최저 6억3273만9000~6억9750만6000원이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으로만 접수받는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신청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월 중순 한차례 연기한 바 있는 이번 공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견본주택은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 대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및 동.호수 배정 발표는 2020년 3월 2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페이지 및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계약기간은 2020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이고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