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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재택근무 시행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등록 : 2020-02-27 16:22

▲ [사진=롯데물산]
롯데그룹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롯데지주와 롯데홈쇼핑, 롯데면세점은 최소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롯데케미칼은 팀별로 근무 가능 인원을 파악 중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팀별로 직원을 3개 조로 나눠 3분의1 인력은 재택근무를 하고 나머지 3분의2 인력은 출근을 하는 형태다. 롯데홈쇼핑은 방송 제작을 위한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자택에서 노트북, 메신저, 유선 등을 활용해 근무한다.

롯데면세점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연장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각 계열사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를 결정할 것"이라며 "다만 영업점을 운영하는 계열사의 경우 재택근무를 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