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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악화 셰브론, 자산 매각에 인력 감축까지

  • 송고 2020.02.27 17:09 | 수정 2020.02.27 17:09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애팔라치아 셰일자산 매각, 관련인력 감축 통보

ⓒ셰브론

ⓒ셰브론

미국의 석유메이저 셰브론이 지난해 심각한 실적 악화로 일부 천연가스 자산을 매각하고 관련 인력도 감축하기로 했다.

27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셰브론은 지난해 실적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펜실베니아주 애팔라치아 천연가스 자산을 매각하고 관련 인력도 줄이기로 했다.

셰브론은 펜실베니아주 노동산업부에 4월 인력 감축 계획을 담은 신고서를 제출했다. 자산 관련 인력은 약 300명 가량이나, 정확한 감축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셰브론 측은 "감축 규모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감축 대상 직원은 퇴직 수당과 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역대 가장 많은 수출에도 불구하고 공급과잉으로 인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현재 천연가스의 MMBtu당 가격은 1.8달러 수준으로, 2019년 2월 2.7달러, 2018년 2월 2.5달러보다 크게 내려갔다.

셰브론은 지난해 매출 1399억달러로 전년보다 11.9% 감소했고, 순이익은 28억달러로 전년보다 80.8% 감소했다.

셰브론은 지난해 애팔라치아(Appalachia) 셰일가스, 키티멧(Kitimat)LNG, 빅풋(Big Foot) 등의 자산 가치가 하락해 총 124억달러의 자산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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