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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한진그룹 노조에 만남 제안…"대화로 오해 풀자"

  • 송고 2020.02.28 15:22 | 수정 2020.02.28 15:24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대한항공, 한진, 진에어 등에 회동 제안 공문 보내

"인력 구조조정 일절 반대…장기적 한진그룹 성장 추구"

강성부 KCGI 대표가 지난 20일 열린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EBN

강성부 KCGI 대표가 지난 20일 열린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EBN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3자연합의 한 축인 KCGI(강성부펀드)가 한진그룹 노조에 만남을 제안했다.

KCGI는 지난 27일 대한항공과 한진, 한국공항, 진에어 등 한진그룹 계열사 노조들에 회동을 제안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KCGI는 공문에서 "회동이 성사되면 KCGI 측에서 강성부 대표, 신민석 부대표가 참석해 노조 구성원들의 질문과 의견을 듣고 향후 한진그룹 발전 방향을 논의하겠다"며 "허심탄회한 대화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대한항공과 한진, 한국공항 노조가 공동 입장문을 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대립하고 있는 KCGI,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연합을 비판한 데 따른 대응이다.

KCGI는 "한진그룹 노조는 KCGI가 사모펀드로서 수익률에만 집중해 한진그룹을 분할시키고자 하며 노동자들의 복지와 안녕에 무관심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KCGI는 작년 1월 '국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는 한진'을 제안할 때부터 인력 구조조정을 일절 반대하고 구성원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펀드 설정 기간이 10년에 달하도록 설정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진그룹 성장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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