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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4동, 목동 유동인구 多 양천구 확진자 '비상'

  • 송고 2020.03.01 13:20 | 수정 2020.03.01 13:21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 양천구 페이스북

ⓒ 양천구 페이스북

양천구 두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코로나19 관련해 서울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최종 양성판정 받은 서울 양천구 코로나 19 두 번째 확진자가 목동역, 신정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신정4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을 돌고 있다.

양천구 확진자 동선에 대한 빠른 답변을 요구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신정4동이면 유동인구 많은데 아닌가(h****), "신정4동 동선 좀 빨리 알려주세요(r****)", "사람 많은 곳인데 불안하네(q****)" 등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앞서 양천구는 신월 3동에 살고 있는 첫번째 확진자 A(26세) 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A 씨는 이마트 신월점과 금화 왕 돈가스 신월점, 은평성모병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는 방역 소독 등의 관련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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