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오는 3일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하루 동안 임시 휴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는 정상 영업 계획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다녀간 코로나19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남성과 부자관계다. 2월 26일 발열 두통 증상으로 3월 1일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3월 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월 2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는 SPA브랜드 에잇세컨즈에 이어 지하 1층 배스킨라빈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해당 일가족은 아버지, 아들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처리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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