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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2019년 영업익 5800억원…나이지리아사업 전액 회수

  • 송고 2020.03.03 11:04 | 수정 2020.03.03 11:0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매출 2조9000억원, 당기순손실 전년比 대폭 감소

"비상경영 선포 후 비용감축 및 자구노력 성과"

한국석유공사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 25억 달러(2조9000억원), 영업이익 4억9000만 달러(5800억원), 당기순손실 7000만 달러(830억원)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3일 발표했다.

석유공사의 지난해 매출은 유가하락 영향으로 전년대비 3억5000만 달러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생산시설 집중 원가관리로 2018년 수준의 이익을 유지했다.

당기순손익은 2018년의 -10억5000만 달러에 비해 93% 이상 줄어든 -7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1년 이후 9년만의 최저 수준이다. 세후순손실 및 파생상품손실 발생으로 1억7000만 달러의 자본 감소가 발생하면서 부채비율은 3021%를 나타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작년 3월 비상경영 선포 이후 비용감축과 자구노력의 성과"라며 "나이지리아사업 서명보너스 전액 회수, UAE 할리바광구 조기생산, 쿠르드사업 현안 해결, 동해가스전 생산연장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월 매각계약을 체결한 북해 톨마운트 등 비핵심자산 합리화와 재무적 투자자 유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단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가 하락세가 장기화 될 경우 변동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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