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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1000억원 규모 전지박 장기공급계약 체결

  • 송고 2020.03.16 09:07 | 수정 2020.03.16 09:08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서울 중구 두산타워 앞 조형물.ⓒEBN

서울 중구 두산타워 앞 조형물.ⓒEBN

두산솔루스 헝가리법인 DCE는 16일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와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이며 계약금액은 1000억원 규모다.

두산솔루스의 전지박 장기공급 계약은 지난 2019년 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로써 두산솔루스 헝가리 법인은 공장 준공 전 연간 생산량 1만톤의 약 80%에 해당하는 전지박 물량의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전지박은 전기차 배터리의 음극재에 들어가는 얇은 구리박으로 배터리에서 전류가 흐르는 통로로 쓰인다. 두산솔루스는 서킷 포일 룩셈부르크(CFL)를 지난 2014년에 인수하면서 전지박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는 "장기공급계약 체결은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들로부터 두산솔루스 전지박의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두산솔루스는 연간 1만톤 규모인 생산규모를 시장 수요에 맞춰 5만톤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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