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견본주택 개관 첫날 순천인구 15% 방문
(주)한양은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견본주택이 지난 13일 개관 이후 사흘 동안 누적 방문자 수 4만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개관 첫날 방문자 수는 2만명에 달했다. 순천시 인구가 28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개관 이후 주말 동안 지역 인구 수의 15%가 방문한 셈이다. 홈페이지와 더불어 전화 문의도 하루 평균 1000건을 웃돌고 있다.
(주)한양은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3D 가상현실(VR)·입지와 타입별 세대 소개 영상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관람과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있다라는 설명이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분양 관계자는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했을 때는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곳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3D VR을 통해 세대 내부 전경은 물론 각 마감재의 재질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라며 "수많은 인파 속에서 쫓기듯이 관람하던 것과는 달리 언제 어디서는 상품을 보고 비교 분석하면서 여유로운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31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계약일은 오는 4월 13일일부터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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