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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남준우 삼성重 사장 "작년 적자 송구…신규 수주 총력"

  • 송고 2020.03.20 15:47 | 수정 2020.03.20 15:47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삼성중공업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삼성중공업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지난 2019년 적자에 대해 주주들에게 사과하고 신규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연구개발(R&D)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6166억원의 영업적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시행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규 수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조선은 LNG연료로의 교체수요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LNG연료추진 방식의 컨테이너선 발주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LNG운반선은 카타르와 모잠비크 등 대규모 발주가 예정돼 있어 올해도 지난해 이상의 견고한 수주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사장은 지난해 적자의 원인으로 꼽히는 드릴십 재고자산과 관련해 매각 또는 용선사업 등을 통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주총에서 조현욱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최강식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올해 이사 보수한도는 50억원으로 작년보다 30억원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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