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및 위생용품 등
포스코는 20일 대구지역 의료진에 조금 특별한 응원키드 2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키트는 대구의료원과 계명대 동산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재해구조협회 희망브릿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응원키트에는 의료진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비타민 등 건강식품과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이 담겼다.
특히 응원키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의미로 사회적기업이 자동차 시트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가죽 백팩에 담겨 전달됐다.
또한 포스코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지자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키트와 개인위생키트를 공급한다. 도서지역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사각지대 방역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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