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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수도권 입주 아파트 35개월 만에 '최저'

  • 송고 2020.03.23 10:05 | 수정 2020.03.23 10:05
  •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전국 1만6667세대 입주, 전년 동월 대비 7%↓

인천 2개월 연속 입주물량 없어…지방은 안정적

수도권 아파트 월별 입주물량 추이.ⓒ직방

수도권 아파트 월별 입주물량 추이.ⓒ직방

올해 4월 수도권 입주물량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수도권 입주물량은 6238세대로 지난 3월(9132세대)보다 32%가량 줄며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5월(3653세대) 이후 가장 적으며 전년 동월 대비 8% 떨어졌다.

서울에서 1123세대 2개 단지가 입주하며 전월 대비 73%가량 물량이 준다. 경기도는 지난 달과 비슷한 5115세대가 입주하고 인천은 2개월 연속 입주물량이 없다.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6667세대다. 수도권 물량이 줄며 전국 입주물량도 2017년 5월(1만 2018세대)이후로 가장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전월 대비 1676가구, 전년 동월 대비 1300가구 정도 물량이 적다.

반면 지방은 1만429세대가 입주한다. 전월 대비 13%가량 물량이 증가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수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4월은 전국 총 25개 단지가 입주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개 단지, 경기 8개 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부산·대구 등 위주로 총 15개 단지가 입주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이 큰 지역에서 입주하는 단지의 경우 입주율이 낮을 수 있다. 기존 주택 매각, 잔금 미확보 등의 이유로 정상 입주가 불가능한 세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새 아파트 입주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당분간 아파트 입주 시장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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