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2월 말 사내 앱을 통해 사내 기술 상담 플랫폼인 '오픈 연구소'의 운영을 시작했다.
'오픈 연구소'는 직원들이 기술적인 문의사항을 등록하면 사내 기술연구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긴급하거나 어려운 질문사항은 기술연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기술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이덕락 기술연구원장은 "오픈 연구소를 통해 제철소에서 필요한 기술을 바로 지원할 수 있다는걸 눈으로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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