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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무제한 양적완화 발표에도 하락 출발

  • 송고 2020.03.23 23:36 | 수정 2020.03.23 23:3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3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QE) 등에도 하락 출발했다.

오전 10시 3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7.96포인트(2.13%) 하락한 18,766.02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4.58포인트(1.93%) 하락한 2,260.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85포인트(0.58%) 내린 6,839.67에 거래됐다.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충격과 이에 대응한 각국 중앙은행 및 정부의 부양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은 이날 개장 전 발표한 성명에서 QE 규모를 기존의 7000억 달러에서 무한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회사채 시장 관련 두 개의 지원 기구 설립을 발표했다. 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회사채 시장에도 개입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위기 당시 사용한 '자산담보부증권 대출창구(TALF)'도 출범시켰다. 학자금 대출과 자동차 할부금융, 신용카드 대출 등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자산담보부증권(ABS)을 가진 회사를 지원하는 대출 프로그램이다.

연준은 중소기업 대출 지원을 위한 새 프로그램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큰 규모의 부양책이 진행되고 있지만 민주당과의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만큼 통과 시점을 두고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지만,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지난 2월 전미활동지수가 0.16으로, 전월 마이너스 0.33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88% 내린 22.43달러에, 브렌트유는 3.71 하락한 25.98달러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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