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5.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81.0 1.0
EUR€ 1470.5 1.5
JPY¥ 893.5 1.0
CNY¥ 190.5 0.1
BTC 95,280,000 2,553,000(2.75%)
ETH 4,544,000 35,000(0.78%)
XRP 734 0(0%)
BCH 707,000 10,900(-1.52%)
EOS 1,153 59(5.3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엡손, 코로나 여파에 스마트글라스 문의 쇄도

  • 송고 2020.03.24 15:20 | 수정 2020.03.24 15:21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집콕족 겨냥한 OTT 서비스 성장세 바탕

원격지원 솔루션 통해 인력투입 최소화

엡손 스마트글라스 원격지원 솔루션을 통해 기계의 결함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엡손

엡손 스마트글라스 원격지원 솔루션을 통해 기계의 결함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엡손

한국엡손(이하 엡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엡손 스마트글라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엡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이전 3개월 대비 20년 3월 둘째 주 기준 판매량이 152% 증가했다. 사람이 많은 영화관 대신 안전하게 집에서 영화나 OTT 서비스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서다.

특히 엡손 스트리밍 영상 전용 스마트글라스 BT-30C는 USB-C 타입의 핸드폰이나 태블릿 PC와 연결 해 최대 320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출시 이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대면 업무를 피하기 위해 원격지원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 많아지며 스마트글라스 인기는 산업현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엡손 원격 솔루션에 문의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엔지니어 등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종이다. 한 태블릿PC 제조 업체는 코로나19 여파로 엔지니어들의 입국이 제한되고 있어 엡손 스마트글라스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엡손 스마트글라스 BT-350을 활용한 원격지원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엔지니어와 현장 상황을 공유해 현장 방문 없이 설비, 정비가 가능하다. 또, 여러 명의 엔지니어가 필요한 경우에도 다인 연결 기능으로 최소 인력만 현장에 배치할 수 있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는 우리 일상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며 "덕분에 영화관 대신 집에서 최대 320인치의 대화면 영상을 시청하거나 원격지원 솔루션으로 최소 인력만 현장배치가 가능한 엡손 스마트글라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20:41

95,280,000

▲ 2,553,000 (2.75%)

빗썸

04.19 20:41

95,152,000

▲ 2,600,000 (2.81%)

코빗

04.19 20:41

95,100,000

▲ 2,651,000 (2.8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