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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9.7원 급락…1229.9원 마감

  • 송고 2020.03.25 17:55 | 수정 2020.03.25 17:55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원/달러 환율이 25일 급락하며 1220원대로 하락(원화 강세)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행정부가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을 내놓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7원 내린 달러당 1229.9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22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6일 이후 9일 만이다.

환율은 13.9원 떨어진 달러당 1235.7원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등락하다 오전 10시께부터 1230원 안팎에서 횡보했다.

미 상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위기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 2조달러(약 25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연준은 전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을 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표 안전자산인 달러의 강세가 수그러들고,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4.79포인트(5.89%) 오른 1704.76에 마감했다.

국내 기업과 금융회사의 외화 유동성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 정부는 이날 외화 유동성커버리지(LCR) 규제 비율을 현행 80%에서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따른 달러 1차 공급도 이르면 다음 주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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