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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규 도시개발구역 면적 9.4㎢…여의도 3.2배

  • 송고 2020.03.26 14:40 | 수정 2020.03.26 14:41
  •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도시개발구역 지정 규모의 변화 추세.ⓒ국토교통부

도시개발구역 지정 규모의 변화 추세.ⓒ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도시개발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지정된 전국 도시개발구역의 수는 524개, 총 면적은 167.5㎢로 여의도 면적(2.9㎢)의 약 58배 규모라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218개(58.2㎢) 사업이 완료되고 306개(109.3㎢)는 시행 중이다.

2019년 신규 지정된 도시개발구역은 36개로 전년도인 2018년도와 동일한 반면 지정 면적은 9.4㎢로 전년도(5.9㎢)에 비해 약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개발사업(2㎢) 등 일부 대규모 구역 지정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규로 지정된 단지·시가지조성사업(공공주택지구·산업단지 등)의 총 지정 면적 38.2㎢ 중 도시개발구역의 지정비율은 24.6%(9.4㎢)로, 종전(약 40%)에 비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의 신규 지정이 크게 증가해 전체적인 신규 지정 면적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에는 부산 일광구역(1.2㎢), 경기 고양 식사구역(0.99㎢) 등 29개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돼 주거, 상업, 업무용지 등 8.21㎢ 규모에 이르는 도시용지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간 약 7.0㎢(최근 5년 평균)의 신규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따른 파급효과를 추정한 결과 연간 약 1조7000억원의 자금(공사비) 투입으로 4조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만100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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