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류 전문기업 골든블루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최용석 부회장·김동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가 이번에 기부한 1억원의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의 식비 및 의료비 등 긴급 생계비를 지원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나눌 계획이다.
박용수 회장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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