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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입찰마감…예상대로 현대·대림·GS 격돌

  • 송고 2020.03.27 15:19 | 수정 2020.03.27 15:27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코로나19 영향 시공사 선정 5월 이후 예정

서울시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지구 전경. ⓒEBN

서울시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지구 전경. ⓒEBN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입찰이 마감됐다. 1차 입찰과 마찬가지로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의 3파전으로 본격적인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시공사 재입찰을 마감했다.

당초 예상했던 바와 같이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 3곳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3개사는 지난 2019년 10월 최초 입찰에서도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다. 수주 경쟁이 과열되면서 정부와 서울시가 제재를 가했고 결국 조합은 재입찰에 나섰다.

이날 시공사 입찰은 마감됐지만 시공사 선정은 5월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서울시가 총회 연기를 강력하게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4월26일에서 5월31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조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아파트 197개동 총 5816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1조9000억원에 달하고 총 사업비는 약 7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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