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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21.51달러…글로벌 석유수요 감소 우려 지속

  • 송고 2020.03.28 10:18 | 수정 2020.03.28 10:1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세계석유수요, 2000만b/d 감소할 것"

사우디 4월부터 원유 생산·수출량 증대

국제유가는 코로나19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09달러 하락한 21.5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1.41달러 급락한 24.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70달러 빠진 25.04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최근 "세계석유수요가 하루평균 2000만 배럴 감소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수요 타격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와 러시아의 시장 점유 경쟁으로 석유 공급은 하루평균 300만 배럴 추가 증가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또 "공급 과잉으로 가용 저장시설이 곧 소진될 수 있고 수요 회복이 쉽지도 빠르지도 않을 수 있다"며 "사우디가 세계 석유시장 안정화를 위한 건설적인 지원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사우디는 4월부터 원유 생산과 수출량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수요가 감소하고 운임이 상승하자 정유사들이 구매에 나서지 않아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금값도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6%(26.2달러) 하락한 16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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