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이 경기도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공급하는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이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지난 3월3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34가구 모집에 총 2만1766명이 접수해 평균 50.15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57가구 모집에 3704명이 신청해 64.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84㎡ B 타입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진행한 특별공급 접수에는 313가구 모집에는 3313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0.5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277가구 △84㎡B 96가구 △84㎡C 374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270만원대다. 향후 일정은 오는 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현동 353번지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당첨자 발표 후 정당당첨자에 한해서만 관람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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