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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해외 매출 비중 확대 전망-키움

  • 송고 2020.04.02 08:32 | 수정 2020.04.02 08:33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키움증권이 삼양식품에 대해 해외 매출 비중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2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물류 차질 우려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사재기 활동이 심화돼 1분기 매출액은 매우 양호한 상황"이라며 "2분기 매출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중국 불닭볶음면 수출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매출 성장률이 6~7%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올해 라면 매출액 내 수출 비중은 57%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10%, 15% 정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라면 수요 증가로 내수라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라면 수출액은 중국, 미주, 동남아 호조 덕분에 전년동기 대비 37% 성장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어 그는 "1분기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와 작년 4분기 인센티브 반영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있었음을 감안할 때, 삼양식품의 영업이익률은 전년과 분기 대비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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