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마에스트로 '컴포트 셋업' 출시

송고 2020.04.03 10:11 | 수정 2020.04.03 10:11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LF 마에스트로는 봄∙여름 시즌 직장과 여가 생활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컴포트' 셋업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셋업은 정장보다는 간단하고 캐주얼 보다는 차려입은 코디법이다. 일반적인 정장과는 다르게 재킷과 팬츠를 함께 활용하거나 따로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최근 활동성을 높이면서 최소한의 격식은 갖추는 유연한 스타일링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마에스트로만의 감성과 기술을 담은 셋업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컴포트 셋업은 신축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 계통 고급 합성소재가 사용돼 장시간 착용에도 정장 특유의 답답한 느낌이 없고 생활 오염 관리가 용이하다. 마에스트로 자체 개발 '컴포트핏' 패턴을 적용했다. 동시에 어깨패드와 내부 부자재를 최소화해 일반적인 재킷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어깨 부분의 경직된 불편감을 없애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해준다.

또 통기성이 우수하고 닿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링 기능성 원단이 사용돼 봄부터 여름까지 활용도가 높다. 마에스트로는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컴포트 셋업을 기존의 계획보다 2주 가량 앞당겨 판매를 시작한다.

컴포트 셋업은 원단의 혼용율과 디자인에 따라 총 12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블랙, 브라운, 그레이, 와인 멜란지, 그레이 멜란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전국 마에스트로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판매된다.

윤성혁 LF 마에스트로 팀장은 "마에스트로 컴포트 셋업은 개성과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면서도 과하게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직장에서도 일상 속 여가 생활에서도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에스트로는 컴포트 셋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전국 마에스트로 매장에서 해당 제품 세트 구매 시 10% 할인 혜택 및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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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마에스트로 '컴포트 셋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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