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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2000억원 규모 신속대출 시행

  • 송고 2020.04.05 22:14 | 수정 2020.04.05 22:1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외부감사 기업 대상 재무제표 심사로 대출 지원…소·부·장 최대 100억원

한국수출입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중소 스피드업 수출입 대출'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 스피드업 수출입 대출'은 외부감사를 받는 중소기업이 코로나19로 경영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별도의 담보요구나 신용평가절차 없이 재무제표에 기반한 정량심사만으로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기업별 최대 30억원, 혁신성장이나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은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된다.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 상품은 기업별 한도 내에서 과거 6개월 수출입실적의 100% 이내로 대출한도가 산정되며 최대 0.90%p의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대출 개시 이후 4일만에 5개 기업에 60억원이 지원됐다"며 "현재 80여개사가 대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홈페이지에 긴급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게시하는 한편 동영상, SNS카드뉴스, 브로셔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각 기업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은행은 오는 7일 자동차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설명회를 통해 자동차·부품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오는 9일에는 한국무역협회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정책금융기관 공동 온라인 설명회에서 중소·중견기업 지원방안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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