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홍콩 등 해외시장 진출 계획
갑을상사의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이달 초 2020년 S/S 신제품 3종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말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첫 론칭을 시작한 오르바이스텔라는 기존의 트위드 미니 백의 시그니처를 모티브로 티엔느 미니백과 티엔느 미듐백·르페니백 등 3종의 신제품을 자사 홈페이지와 온라인 샵 W컨셉을 통해 출시했다.
이번 온라인 출시와 함께 오는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과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첫 오프라인 판매도 시작한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다양한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통해 동물친화적 가치소비에 관심이 있는 20대에서 40대까지 여성고객들에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 방문 고객 중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최대 2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갑을상사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비건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과 일본 및 홍콩 등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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