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 경영난 지원…외상거래 상환기간 연장 및 이자감면
한국석유공사가 알뜰주유소 경영지원에 나섰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알뜰주유소의 운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외상거래 대금상환 기한을 연장하고 이자 감면 방안을 시행 중"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알뜰주유소 사업자들의 운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려는 취지"라고 전했다.
석유공사는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아 외상거래를 하는 알뜰주유소 대상으로 외상거래 대금 상환기한을 14일에서 28일로 연장하고, 해당 거래에서 발생한 이자를 감면한다. 지원방안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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