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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현대차 글로벌ICT센터 설립 프로젝트 파트너 선정

  • 송고 2020.04.08 09:22 | 수정 2020.04.08 09:2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인도 방갈로르에 ICT 센터 통합…5년간 1000억원 비용 절감

한국IBM은 현대차그룹의 해외 ICT 센터 설립 프로젝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인도 방갈로르에 글로벌 ICT 센터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 센터는 클라우드·자동화·디지털 혁신을 위한 교두보로 현대차가 작년부터 준비해온 프로젝트다. 글로벌 IT 운영을 한 곳에 통합해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현대측은 예상했다.

'현대차 글로벌 ICT 센터'는 IBM의 검증된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IBM은 세계 30개 이상의 자동차 고객과 협력한 경험과 IT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BM은 현대차그룹 IT서비스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가 3년 뒤 글로벌 ICT 센터를 자체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식 현대기아차 최고정보책임자(CIO·전무)는 "IBM과 손잡고 추진하는 글로벌ICT센터는 '그룹원(One) IT' 표준화와 통합화를 기반으로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미래먹거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부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식 한국IBM 부사장은 "기업들은 디지털화(Digitalization)라는 거대한 과제에 직면했다"며 "글로벌 ICT 센터는 현대차가 새롭게 일하는 방식을 수용하고 기술을 혁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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